6권 3책. 필사본. 이 책은 우리나라 마진학의 최고봉이라는 평을 들었는데, 마진치료에 대한 수준이 상당히 발전되어 있었다는 것은 자랑할 만하다. 장서각 도서에 있다.
내용을 크게 나누면, 원증편(原證篇)·인증편(因證篇)·변사편(辨似篇)·자이편(資異篇)·아속편(我俗篇)·오견편(吾見篇)·합제편(合劑篇) 등이다.
이 책을 1802년(순조 2)에 남학교수 홍석주(洪奭周)가 개편하였으나 정약용의 원본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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