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말군(襪裙)은 조선시대 상류층 여성이나 남성이 말을 탈 때 겉옷 위에 착용한 바지이다. 바지폭이 넓고, 밑이 트여 있으며, 입으면 허리 말기가 겨드랑이에 이른다. 여성의 말군은 왕실 및 내 · 외명부 혼례 시의 기록에 있으며, 남성의 말군은 기록에는 없으나 풍속화에 말군 착용 모습이 확인된다. 착용 모습은 왕실 행사 장면을 묘사한 ‘반차도’, 조선 후기 풍속화 등에서 볼 수 있다. 실물 자료는 지금까지 조선 전기 여성의 묘에서 출토된 2점이 있다.
정의
조선시대, 상류층 여성이나 남성이 말을 탈 때 겉옷 위에 착용한 바지.
형태와 제작방식
변천 및 현황
여성의 말군 착용 모습은 ‘인조장렬후가례도감의궤 반차도’, ‘화성원행 반차도’ 등의 그림 속에 묘사된 상궁 이하 기행나인에서 볼 수 있으며, 조선 후기 신윤복의 ‘절로가는 길’ 등의 풍속화에서도 확인된다.
/*이상의 그림도 본문에서 확인되지 않음
[그림 4] 인조장렬후가례도감의궤 반차도, 1638 (서울대학교 규장각) [그림 5] 화성원행 반차도, 1795 (국립중앙박물관) [그림 6] 신윤복의 절로가는 길 (간송미술관)*/
남자의 말군은 문헌 기록에서는 찾아볼 수 없으나 조선 후기의 풍속화인 ‘사계풍속도(四季風俗圖) 노상풍정(路上風情)’, ‘사람의 일생[平生圖] 대번옹절(大藩擁節)’ 등에서 넓은 포 자락을 말군 속에 넣어 허리가 가슴에 이르도록 올려 입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태종실록(太宗實錄)』
- 『세종실록(世宗實錄)』
- 『세조실록(世祖實錄)』
- 『(국혼정례國婚定例)』
- 『상방정례(尙方定例)』
- 『인조장렬후가례도감의궤(仁祖莊烈后嘉禮都監儀軌)』
-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
- 『악학궤범(樂學軌範)』
단행본
- 周錫保, 『中国古代服飾史』(中国戏剧出版社, 1991)
- 정미숙, 『한국의식주생활사전_의생활』(국립민속박물관, 2017)
- 정미숙, 『한복인문학사전』(경상북도, (사)한국지역인문자원연구소, 2018)
논문
- 박성실·김향미, 「조선시대 기능적 馬上衣類의 실증적 고찰」(『韓國服飾』 20,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2002)
- 정미숙·송미경, 「조선시대(朝鮮時代) 말군(袜裙)의 실물 제작법에 관한 연구」(『服飾』 57-7, 한국복식학회, 2007)
- 최윤희·이은주, 「16세기 해주오씨(海州吳氏) 묘 말군의재현에 관한 연구」(『韓國服飾』 47,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2022)
인터넷 자료
- 국립중앙박물관 이 뮤지엄(https://www.emuseum.go.kr/main)
- 디지털장서각(https://jsg.aks.ac.kr/)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http://www.heritage.go.kr/)
- 서울대학교 규장각 원문서비스(http://kyudb.snu.ac.kr/search/search.do)
- 조선왕조실록(http://sillok.history.go.kr/)
- 한국고전번역원(http://www.itkc.or.kr)
- 한국학자료센터(https://kostma.aks.ac.kr/)
주석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