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후기 유학자 이진상이 국가제도의 개혁안을 제시한 정책서.
개설
현재 남아 있는 필사본에는 문집본에 수록되어 있지 않는 이건창(李建昌)의 서문과 「의진시폐잉진묘충록소(擬陳時弊仍進畝忠錄疏)」가 들어 있다. 1980년 아세아문화사에서 『한주전서(寒洲全書)』를 간행하면서 영인 수록하였다.
서지적 사항
내용
특히 정령이 제대로 실행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고, 그 이유를 기강이 서지 않고 상벌이 명백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각 원문(原文)에서는 제도의 구체적인 개선방책과 새로운 규정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토지와 세액제도의 개혁안을 집성한 「강리원」에서는 도량식(度量式)·전등식(田等式)·전리식(田里式)·읍등식(邑等式)·연등식(年等式)·곡등식(穀等式)·전세식(田稅式)·상납식(上納式)·영수식(營需式)·잡세식(雜稅式) 등을 정리하였다.
교육과 선발제도의 개혁안을 집성한 「교선원」에서는 적민식(籍民式)·역민식(役民式)·건학식(建學式)·입사식(立師式)·양사식(養士式)·입교식(立敎式)·입학식(入學式)·조사식(造士式)·시문식(試文式)·시규식(試規式)·시관식(試官式)·취사식(取士式)·병적식(兵籍式)·시무식(試武式)·무선식(武選式)·정병시식(正兵試式)·별무사번식(別武士番式)·무사번식(武士番式)·금군선식(禁軍選式)·무과식(武科式)·잡과식(雜科式)·오품입사식(五品入仕式) 등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각각의 식(式)에는 가령(假令)·조례(條例)·후설(後說) 등을 덧붙였다.
관직제도의 개혁안을 집성한 「분직원」에서는 직계품례(職階品例)·사로품례(仕路品例)·내관품례(內官品例)·외관품례(外官品例) 등을 정리하였다.
반급제도의 개혁안을 집성한 「제록원」에는 상공세회대략(上供歲會大略)·일세경용총회(一歲經用總會)·상납경용총회(上納經用總會) 등을 정리하였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주전서(寒洲全書)』(아세아문화사, 1980)
- 우인수,「『묘충록(畝忠錄)』을 통해 본 한주 이진상의 국정개혁론」(『퇴계학과 유교문화』3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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