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암문집 ()

김제묵의 묵암문집 중 권수면
김제묵의 묵암문집 중 권수면
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학자, 김제묵의 시 · 행장 · 서(書) · 기 등을 수록한 시문집.
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김제묵의 시 · 행장 · 서(書) · 기 등을 수록한 시문집.
서지적 사항

11권 5책. 필사본. 편자 및 필사 연도를 알 수 없다. 국사편찬위원회에 있다.

내용

권1에 시 101수, 권2에 소(疏) 7편, 장(狀) 1편, 품목(稟目) 1편, 권3에 행장 7편, 권4∼6에 서(書) 86편, 권7에 서(序) 11편, 기(記) 8편, 설(說) 1편, 발(跋) 8편, 상량문 27편, 권9∼11에 잡저 20편, 부록으로 제문 8편, 만시 73수 등이 수록되어 있다.

소의 「청환수윤선거부자복관지명겸치윤광소무상지죄조윤형모현지죄(請還收尹宣擧父子復官之命兼治尹光紹誣上之罪曺允亨侮賢之罪)」는 윤선거와 윤증(尹拯)을 복관하라는 임금의 명을 도로 거두어들일 것과 윤광소를 임금을 속인 죄, 조윤형을 현인(賢人)을 모독한 죄로 다스릴 것을 청하는 내용이다. 「응지소(應旨疏)」는 환곡(還穀)·해민(海民)·군정(軍丁) 등에 대한 시정을 촉구하는 글이다.

「서산서원청액소(西山書院請額疏)」는 김상용(金尙容)과 김상헌(金尙憲)의 행적을 열거해 서산서원의 사액을 청하는 상소이다. 「청김충헌민문충건원사액소(請金忠獻閔文忠建院賜額疏)」는 김창집(金昌集)과 민진원(閔鎭遠)의 서원을 건립하고 사액을 청하는 글이다. 그밖에 김문기(金文起)의 서원에 사액을 청하는 「섬계서원청액소(剡溪書院請額疏)」가 있다.

서(書)는 주로 스승인 김원행을 비롯해 김이안(金履安)·이직보(李直輔)·이민보(李敏輔)·서영보(徐英輔)·신동영(申東永) 등 당시 많은 석학들과 주고받은 것으로 경전·성리설·예설 등에 대한 논술이 많다. 잡저 가운데 「첨론동이고(籤論同異攷)」·「도곡문답(道谷問答)」·「여혹인문답(與或人問答)」·「논퇴계호발설(論退溪互發說)」·「첨론김사달오륜해(籤論金士達五倫解)」 등에서는 인물성동이설(人物性同異說)·심성(心性)·이기(理氣)·귀신(鬼神)·인륜(人倫) 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주자대전차의의목(朱子大全箚疑疑目)」은 송시열(宋時烈)이 저술한 『주자대전차의』에서 어려운 글자나 구절 또는 난해한 부분들을 뽑아 주석을 붙인 것이다. 「대학경설변(大學經說辨)」·「소학강의(小學講義)」 등은 주로 경서(經書) 가운데 의심이 많은 구절을 논술한 글이다. 「예의변(禮疑辨)」은 관혼상제에 대한 예설 가운데 이론이 많은 부분을 들어 변증한 것이다. 「심계(心戒)」에서는 군자유종신지우(君子有終身之憂) 등 24조를 소재로 심성의 수양 방법을 논술하였다. 이 밖에도 「가정(家政)」·「치가(治家)」·「접빈(接賓)」·「동거(同居)」·「분전(分田)」 등은 가정생활의 지침서가 되는 글들이다.

의의와 평가

조선 후기의 유학사(儒學史)를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

관련 미디어 (2)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