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갑총(龜甲塚)의 동쪽에 있는 작은 고분이고, 조사할 때는 이미 천장이 뚫려 있었으며, 벽면에 그린 벽화도 그 대부분이 박락, 마멸되어 벽면 윗부분에 그려 있는 두 여인의 그림만이 알 수 있을 정도이다.
더욱이 이 벽화고분에 관한 조사기록이 없어 구조와 벽화내용 등에 대해서는 더 이상 알 수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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