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고려시대 이군육위(二軍六衛) 중 응양군(鷹揚軍)의 최고지휘관인 상장군(上將軍)을 가리키는 명칭.
내용
『고려사(高麗史)』 백관지(百官志) 서반조(西班條)의 응양군에 관한 기사에, 응양군의 상장군으로 군부전상서(軍簿典尙書)를 겸한 자를 반주라 일컬었다고 하였으며, 또한 반주에 대해서는 같은 백관지의 병조(兵曹)에 관한 기사에서 충선왕(忠宣王) 때 병조(兵曹)로 고치고 또 판서(判書)를 고쳐 상서(尙書)라 하고, 2인으로 늘려 그 하나는 반주가 이를 겸하게 하였다 한다.
성종(成宗) 이후의 상서병부(尙書兵部)를 충선왕 때 병조로 고쳤다가 또다시 군부사(軍簿司)로 고치고 있으며, 응양군의 상장군이 이 관서의 상서(尙書)나 전(상)서를 겸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반주인 응양군의 상장군은 정3품관으로, 후대에는 병부의 상서를 겸할 만큼 명실상부하게 무반의 최고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상장군
참고문헌
- 『고려사(高麗史)』
- 「고려경군고(高麗京軍考)」(이기백, 『이병도박사화갑기념논총(李丙燾博士華甲記念論叢)』;『고려병제사연구(高麗兵制史硏究)』,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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