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조선시대사
제도
조선시대 지방 행정구역의 명칭.
목차
정의
조선시대 지방 행정구역의 명칭.
내용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의하면 황해도는 23관(官) 중 해주를 비롯한 12관, 평안도는 42관 중 평양을 비롯한 14관, 전라도의 남원, 경상도의 성주가 면 대신 방을 칭하였으며, 경상도의 장기현은 면 밑에 86개의 방이 있었다.

그러나 방과 면이 혼용해 쓰이기도 하여 방이 면에 상당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방내(坊內)의 이동(里洞) 중에서 거민(居民)이 조밀한 지역은 수령이 택하여 이문(里門)을 설치하여 도적을 방비하는 기지를 설치하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경국대전』
『속대전』
『호구총수(戶口總數)』
「18세기 방역제의 변동과 마계의 성립과 도고화 양상」(김동철, 『한국문화연구』 1, 1988)
「조선전기 외관제」(이존희, 『국사관논총』 8, 1989)
「조선후기의 외관제」(김호일, 『국사관논총』 8, 1989)
집필자
김현영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