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조선시대사
제도
고려 · 조선시대 함경도지역에서 칭해졌던 특수행정구역단위의 칭호.
목차
정의
고려 · 조선시대 함경도지역에서 칭해졌던 특수행정구역단위의 칭호.
내용

다른 지역의 이(里)에 상당한다. 지방행정구역으로서의 사는 ≪주례 周禮≫에서 25가(家)를 사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

원(元)에서는 50가를 1사로 하고 나이가 많은 자를 장(長)으로 하여 권농에 힘썼는데, 이 영향에 의하여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에 함경도지방의 종래의 촌(村) 또는 진(鎭)이 사로 개편되었다.

≪동국여지승람 東國輿地勝覽≫에서는 “사는 이(里)와 같다. 함경도인은 이를 모두 사라고 칭한다.”라고 하여, 함경도에만 있는 독특한 것임을 밝혔다.

참고문헌

『동국여지승람』
『주례(周禮)』
집필자
김현영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