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있는 고려시대 3층 석조 불탑. 석탑.
내용
기단부는 분명하지 않으며 탑신부는 작은 암반 위에 세워져 있다. 탑신부는 옥신(屋身)과 옥개석(屋蓋石)이 각각 하나의 돌로 조성되었는데, 옥신에는 우주(隅柱 : 모서리기둥)가 모각(模刻)되어 있으며 2층 이상의 옥신은 급격히 줄어들었다.
1층옥신의 4변에는 연화좌(蓮華座) 위에 광배(光背)를 갖춘 여래좌상(如來坐像)이 1구씩 양각되어 있다. 옥개석에는 3단의 받침이 있고 추녀는 수평을 이루었는데, 낙수면의 경사는 급하고 반전은 미약하다. 상륜부(相輪部)에는 복발(覆鉢)과 앙화(仰花)만 남아 있다. 탑신부의 각 층 비례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여 균형을 잃고 있는데, 고려시대에 조성된 탑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 『江原道指定文化財 : 實測調査報告書』(江原道, 2017)
- 『韓國의 寺址-강원도·전라북도』(문화재청 불교문화재연구소, 불교문화재연구소, 2013)
- 「江原地域 統一新羅·高麗時代 石塔의 硏究」(김남희, 강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0)
- 「명주군연곡면(溟州郡連谷面)의 삼층석탑(三層石塔)」(이은창, 『고고미술』21, 196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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