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종

  • 종교·철학
  • 인물
  • 조선 후기
조선후기 『허정집』을 저술한 승려.
이칭
  • 가조(可祖)
  • 허정(虛靜)
인물/전통 인물
  • 본관완산(完山)
  • 사망 연도1733년(영조 9)
  • 성별남성
  • 출생 연도1670년(현종 11)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권기종 (동국대학교, 불교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후기 『허정집』을 저술한 승려.

내용

편양문파(鞭羊門派)의 고승이다. 본관은 완산전씨(完山全氏). 자는 가조(可祖), 호는 허정(虛靜). 12세에 옥잠장로(玉岑長老)를 은사로 하여 득도하였다.

그 뒤 ‘지금 너에게 있다(今在汝矣).’라고 하는 화엄의 원돈법계설(圓頓法界說)을 공부하다가 크게 깨달았다. 20여세에 묘향산에 들어가 월저 도안(月渚道安)에게서 교학을 배웠고 도안의 제자 설암 추붕(雪巖秋鵬)의 법(法)을 이었다.

그 뒤 진상(眞常)·내원(內院)·조원(祖院) 등의 여러 절에 머물렀으며, 그때마다 법을 배우고자 하는 승려들에게 낮에는 경전을 강의하고 밤에는 참선을 지도하였다. 1708년(숙종 34) 구월산으로 초청되어갈 때 그를 따르는 문도가 100여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그해에 묘향산으로 돌아와 남정사(南精舍)에서 입적하니, 나이 63세, 법랍(法臘) 52세이다. 다비(茶毘) 후 영골(靈骨) 1편(片)과 사리 3과가 나와 향산(香山)과 구월산과 해남 대둔사(大芚寺)에 부도(浮屠)를 세워 봉안하였다.

평소에 그는 의지를 굳은 돌과 같이 지키고, 정신은 맑은 얼음처럼 뭉쳐 허공처럼 비우고 고요함[虛靜]을 잘 보호하여 맑은 물과 같이 하였다. 또한 출가 득도한 뒤에도 효친사군(孝親事君)하였던 임진왜란 당시 승려들의 기상을 이어서 보여주었다.

그의 법맥은 청허 휴정(淸虛休靜)- 편양 언기(鞭羊彦機)- 월저 도안- 설암 추붕- 허정 법종으로 이어진다. 저서에는 『허정집(虛靜集)』 2권이 있다.

참고문헌

  • - 『조선불교통사(朝鮮佛敎通史)』(이능화, 신문관, 1918)

  • - 『李朝佛敎』(高橋亨, 寶文館, 1929)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