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영양 산해리 오층모전석탑은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시기에 벽돌 모양으로 돌을 다듬어 쌓아 올린 불탑이다. 1977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탑은 기단부, 탑신부, 상륜부로 구성되었다. 기단부는 토석을 섞어 만든 4단의 석축으로 쌓아 올렸다. 탑신은 5층으로 되어 있으며, 초층탑신 남면에는 화강암 장대석으로 하인방과 문설주, 상인방을 놓아 문비를 설치하고 내부에 감실을 마련했다.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완전한 해체 수리를 통해 탑 내부와 기단의 구성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일의 탑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정의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시기에 벽돌 모양으로 돌을 다듬어 쌓아 올린 불탑. 모전석탑.
개설
역사적 변천
내용
탑신부는 5층으로, 1층에 비해 2층부터 급격한 체감을 보이고 있다. 초층탑신은 총18단으로 쌓아 올렸다. 초층탑신 남면에는 화강암 장대석으로 하인방과 문설주, 상인방을 놓아 문비를 설치하고 내부로는 감실을 마련했다. 문비의 문설주와 상인방에는 호형(弧形)의 문비형을 조각하여 짜맞추었는데, 이 같은 문비 형식은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에서 시작되어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 등 통일신라시대 모전석탑과 전탑의 문비에 나타난다. 감실내부 입구의 상인방과 하인방에는 회전돌기축 홈이 남아 있어 원래 문을 달아 개폐했음을 알 수 있다. 옥개석의 지붕받침은 1층부터 5층까지 7·6·5·5·5단이며 상면 지붕 옥개는 모두 5단으로 내어쌓았다. 특이한 것은 각층 하단에 2단씩의 돌출턱이 마련되어 있는 점이다. 이는 안동 운흥동 오층전탑과 같이 기와를 얹어 고정하기 위한 구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상륜부에는 2000년 수리 당시에 보수하여 새롭게 추가된 노반이 남아 있다.
특징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경상북도의 석탑』Ⅵ(국립문화재연구소, 2012)
- 『탑』(강우방·신용철, 솔출판사, 2003)
- 「봉감모전 오층석탑의 수리복원기」(백찬규, 『문화재』23, 문화재관리국, 1990)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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