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8월 궁내부에 승녕부가 신설될 때 부총관직이 두어졌는데 정원은 1명이고 칙임관 2등과 3등이었다. 승녕부 책임자인 총관을 보좌하여 직무를 맡고 총관이 사고가 있을 때 그 직무를 서리하였다. 1907년 11월 궁내부 관제개정 때 승녕부의 관직체계가 바뀌었지만 부총관직은 그대로 두었다. 다만 부총관 칙임 2·3 등이 부총관 칙임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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