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옹문집 ()

목차
유교
문헌
조선시대 때의 학자, 박명윤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6년에 간행한 시문집.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시대 때의 학자, 박명윤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6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2권 1책. 목판본. 1926년 후손 경술(敬述)이 편집, 간행하였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권1에 시 23수, 소(疏) 1편, 서(書) 4편, 잡저로 언행록(言行錄) 외에 설(說)·서후(書後)·기(記)·잠(箴)·축문 각 1편, 제문 4편, 묘지명 3편, 권2는 부록으로 제문 5편, 사우척독(師友尺牘) 2편, 여지승람(輿地勝覽) 1편, 행록(行錄) 등이 실려 있다.

조시(弔詩) 「만박무민당(輓朴无憫堂)」은 친지의 죽음을 심산의 난초나 옥에 비유하여 그 불운을 애달파한 것이다. 소(疏)의 「의시폐소(擬時弊疏)」에서는 붕당으로 인한 국정의 난맥과 관리의 태만·비오(卑汚)를 지적하고, 붕당이 타파되어야 국태민안이 실현될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이밖에 「도약대로설(道若大路說)」·「사우헌기(四友軒記)」 등에서도 독특한 문재를 발휘하였다.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