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준(山尊)이라고도 한다. 산과 구름의 모양을 새겨넣은 것으로 하후씨(夏候氏)의 술통이다. 뇌(罍)라고 한 것은 구름과 우뢰가 널리 혜택을 베푸는 것이 마치 임금이 아래로 신하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과 같다는 뜻을 취한 것이다. 곽박(郭璞)이 말하기를 형상이 항아리와 비슷한데 5두가 들어간다고 하였다. 성균관 석전(釋奠)에서는 청주(淸酒:겨울에 빚어 여름에 익은 술)를 담는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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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
인간 세
부수 一 / 총획 5
宗
마루 종
부수 宀 / 총획 8
ab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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