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에 있는 청동기시대 축조된 35기의 고인돌군. 지석묘군.
내용
고인돌의 덮개돌 자체가 밭에 묻혀 굄돌의 유무를 확인할 수 없는 것도 있으나, 하부가 노출된 고인돌의 경우 굄돌은 덮개돌과 같은 화강암재로 40∼50㎝ 크기의 괴석(傀石)을 이용하였다.
덮개돌의 장축방향은 대체로 남북축이며, 주위에는 천석(川石)을 깔았고, 주변에서 민무늬토기조각도 다수 수습되었다. 이 유적은 산청 내륙지방에 떼를 이루고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로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고인돌 유적뿐만 아니라 금호강유역의 충적지(沖積地)에 형성된 입지를 고려할 때 청동기시대 주거지유적 등과 복합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1997년 1월 30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 『산청군 문화유적정밀지표조사보고서』(부산여자대학교박물관,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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