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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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유적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황악산(黃岳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중기에 창건된 암자. 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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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황악산(黃岳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중기에 창건된 암자. 직지사.
내용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直指寺)의 산내암자이다. 신라 중기에 창건하였으며 옛날 세 성현이 출현하였다 하여 삼성암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조선시대까지만 하여도 선승(禪僧)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선원(禪院)으로서 널리 알려졌다. 그리고 1915년부터 약 10년 동안 의사 편강렬(片康烈)이 일본경찰의 눈을 피하여 제자들과 같이 무술을 닦으며 조국광복을 위하여 힘을 길렀던 곳이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인법당(人法堂)·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근래에 다시 지은 것이다. 문화재로는 높이 160㎝, 너비 120㎝의 후불탱화(後佛幀畵) 1점이 있었으나 1980년에 도난당하였다. 이 탱화는 검은 바탕에 금니(金泥)로 그린 수작이었다.

참고문헌

『내 고장 우리 향토』(금릉군,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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