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의당 김씨

  • 문학
  • 인물
  • 조선 후기
조선후기 『삼의당고』을 저술한 시인.
이칭
  • 삼의당(三宜堂)
인물/전통 인물
  • 본관김해(金海)
  • 사망 연도미상
  • 성별여성
  • 출생 연도1769년(영조 45)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김지용 (전 세종대학교, 국문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삼의당고 미디어 정보

삼의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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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후기 『삼의당고』을 저술한 시인.

개설

본관은 김해(金海). 당호는 삼의당(三宜堂). 전라도 남원 서봉방(棲鳳坊)에서 태어나 같은해 같은날 출생이며 같은 마을에 살던 담락당(湛樂堂) 하립과 혼인하였다.

생애 및 활동사항

삼의당과 담락당 부부는 나이도 같거니와 가문이나 글재주가 서로 비슷하여 주위에서 천정배필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잘 어울렸다. 중년에 선영(先瑩)을 수호하기 위하여 진안 마령면(馬靈面) 방화리(訪花里)로 이주하여 거기에서 시문을 쓰면서 일생을 마쳤다.

삼의당김씨의 문집에 기록된 것처럼 남편 하립이 그 부인이 거처하는 집의 벽에 글씨와 그림을 가득히 붙이고 뜰에는 꽃을 심어 ‘삼의당’이라 불렸다 한다. 그의 평생소원은 남편이 등과하는 것이어서 산사에서 독서하고, 서울로 관광하는 일을 철저히 권장하였다.

가세가 궁핍하였기 때문에 경비를 마련하기 위하여 머리털을 자르기도 하고 비녀를 팔기까지 하였으나 남편은 결국 등과하지 못하였다. 그는 평생을 두고 남편에게 권학하는 글을 많이 썼으며, 가장 규범적이요 교훈이 되는 글을 많이 썼다.

죽은 해는 알 수 없으나 6월 20일에 죽었다고 하며, 묘는 진안 백운면 덕현리에 그 남편과 함께 쌍봉장으로 하였다. 진안 마이산(馬耳山) 탑영지(塔影池)에는 시비 「담락당하립삼의당김씨부부시비」가 세워졌다.

문집으로는 『삼의당고』 2권이 1933년에 간행되었는데, 여기에는 시 99편과 19편의 산문이 수록되어 있다.

참고문헌

  • - 『삼의당고(三宜堂稿)』

  • - 『진양하씨대동보(晉陽河氏大同譜)』

  • - 『조선역대여류문집』(김지용 편, 대양서적, 1972)

  • - 『금잔디』(김억 편, 1948)

  • - 『꽃다발』(김억 편,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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