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상백운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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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암과 상백운암
광양 백운암과 상백운암
불교
유적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백운산(白雲山)에 있는 고려후기 승려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한 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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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백운산(白雲山)에 있는 고려후기 승려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한 암자.
내용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의 말사이다. 처음에는 백운암·상백운암·하백운암이 한 사찰의 암자였는데, 지금은 백운암이 하백운암을 겸하며 상백운암은 토굴(土窟) 형태로 존재한다.

1181년(명종 11)에 보조국사지눌이 창건하였고, 그 뒤의 연혁은 남아 있는 기록이 전혀 없어 알 수 없다. 임진왜란 때 폐사되었다가 1914년에 눌암(訥巖)이 중건했으나 1948년 여순반란사건으로 세 암자가 전부 불타 없어졌다고 한다.

그 뒤 근대의 고승 수련(秀蓮)이 1959년에 상백운암을, 1960년에 하백운암을, 그리고 1960∼1963년에 백운암을 각각 중건했다.

참고문헌

『전통사찰총서』 7(사찰문화연구원, 1996)
『광양군의 문화유적』(순천대학교박물관·전라남도 광양군, 1993)
『내 고장 전통 가꾸기』(광양군,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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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김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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