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5월 10일 총부지 24만평 대지위에 개장하였다. 제24회 서울올림픽에 대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한일시멘트공업주식회사의 계열사인 한일건설사업주식회사가 457억원의 시설투자로 건설된 국내 최초 및 최대의 ‘한국적 디즈니랜드’이다.
투자자가 막대한 시설투자를 전액 서울특별시에 기부채납한 국내 최초의 민자유치 공원으로서 청계산을 배경으로 인접한 서울대공원의 동·식물원, 현대미술관과 연계되어있다.
서울랜드는 5개의 주제구역, 즉 세계의 광장, 삼천리동산, 모험의 나라, 미래의 나라, 환상의 나라로 각각 독특한 테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외에 블랙홀2000, 킹바이킹, 우주전차, 도깨비바람외 31종, 관람시설 4종, 오락장 8종과 공연장 8곳 등이 있다.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한 야간개장시의 환상의 레이저쇼, 환타지믹스, 세계해골전, 발명왕에디슨, 세계화폐전시전, 세계산호전시전, 드라규라전, 가상현실 체험전, 공룡전, 얼음나라 대탐험전, 동아엘지국제 만화페스티벌, 한국 야생화동산 전시, 꽃향기 체험전 등 특별행사 및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지역별로 삼천리대극장, 분수무대, 은하수무대, 자르당무대, 통나무무대에서 각종 공연이 수시로 개최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모든 공연요원과 특수차량이 참가하는 대형 퍼레이드행사가 펼쳐지며 계절마다 화려한 축제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