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산하 8개 단체 중의 하나로 1964년 7월한국국악예술학교 부설 국악관현악단으로 발족되었으나, 재정난으로 서울특별시 산하단체로 편입, 1964년 12월 서울특별시립단체로 재창단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국악관현악단으로, 전래하는 정악곡은 물론, 민속악곡과 근래에 작곡된 창작곡까지 연주곡목으로 채택하고 있다.
정원은 53명(지휘자 1, 악장 2, 기획 1, 총무 1, 제1수석주자 6, 제2수석주자 6, 단원 36)으로, 초대지휘자는 유기룡(柳起龍, 1964∼1966), 2대는 지영희(池暎熙, 1966∼1968), 3대는 김희조(金熙祚, 1968∼1974), 4대는 한만영(韓萬榮, 1974∼1975), 5대는 김용진(金溶鎭, 1976∼1988), 6대는 김용만(金容萬), 7대는 김영동(金永東)으로 1993년에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연평균 10회의 정기연주회와 토요상설무대 연평균 6회, 분수대공연, 구민회관공연, 대학교 순회공연 등과 같은 특별기획공연이 연 10회를 기록한다. 1998년 현재 총 200여 회의 정기연주회와 400여 회의 특별연주회를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