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곡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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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문화유산
고려 후기의 문신, 정포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376년에 간행한 시문집.
국가문화유산
  • 명칭 설곡시고 (雪谷詩藁)
  • 분류기록유산/전적류/목판본/관판본
  •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 웹페이지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1107090000
  • 종목 보물(1981년 03월 18일 지정)
  • 지정기관국가유산청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정섭 (문화재관리국, 한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설곡시고 미디어 정보

설곡시고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고려 후기의 문신, 정포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376년에 간행한 시문집.

개설

2권 1책, 목판본. 1981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내용

이 책은 1375년(우왕 1)에 그의 아들 공권(公權, 初名은 樞)이 밀직제학(密直提學)으로 있을 때 편집하고, 1376년 굉찬사(宏贊師)에게 부탁하여 각판, 인쇄하게 한 것이다.

권 머리에 이색(李穡)이 지은 「설곡시고서(雪谷詩藁序)」와 이제현(李齊賢)이 쓴 「설곡시서(雪谷詩序)」가 있고, 다음에 그의 시고·서 등이 권1·2로 나누어 수록되어 있는데, 서 및 본문의 제6장까지 결락되었다.

권 끝에는 1376년(홍무 9)에 이방한(李邦翰)이 쓴 발문이 있는데, ‘洪武(홍무)’의 ‘武’자가 결획되어 있다. 이는 고려 2대 혜종의 이름을 피한 것으로 고려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징의 하나이다. 그의 작품은 『고려사(高麗史)』나 이색의 서에서 평하였듯이 간결하고 우아하며 예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사가판(私家板)인듯 판각이 지저분하고 거칠어 인쇄가 깨끗하지 못하고, 또한 후인(後印)이어서 글자에 마멸이 심하다. 그러나 고려 말 간본으로서 희귀본이므로 서지학연구와 고려 문학의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서울의 조동기, 조성은, 조영기, 조왕기가 소장하고 있다.

참고문헌

  • - 『고려사(高麗史)』

  • - 『목은집(牧隱集)』

  • - 『국보(國寶)』12 서예(書藝)·전적(典籍)(천혜봉, 예경산업사,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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