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송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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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문신, 김숭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3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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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김숭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3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2권 1책. 목활자본. 1903년 11대손 병건(秉建)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황헌(黃)의 서문과 권말에 종후손 태섭(台燮)·병건(秉建)의 발문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도서관과 고려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권1에 시 45수, 서(書) 5편, 기 1편, 제문 2편, 책(策) 2편, 권2는 부록으로 가장·행장·묘지문·제문·만사·증유(贈遺) 등이 실려 있다.

「대책(對策)」에서는 밝은 임금이 되는 길은 지극히 어질고 공변된 하늘의 마음을 본받는 데 있으며, 하늘을 거역하면 난세가 된다고 하여, 치자(治者)의 길을 말하였다.

「집책(執策)」에서는 천하의 일에는 본말이 있듯이 나라를 다스리는 도에도 선후가 있다고 하고, 이를 잘 파악하여 근본을 바르게 할 때라야 만사가 잘 다스려지는 법이라고 하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왕도 덕을 닦으면서 어진 사람을 등용하여 보필하도록 하여야 나라가 융성하게 될 수 있다고 설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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