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문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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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1일부터 3일까지강원도 속초시에서 주민 화합과 지방문화 육성 및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문화축제. 향토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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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매년 10월 1일부터 3일까지강원도 속초시에서 주민 화합과 지방문화 육성 및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문화축제. 향토문화제.
내용

주민화합과 지방문화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축제로, 매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행해진다. 원래의 명칭은 ‘설악제’였으나 1996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설악제의 연원은 『삼국사기』 잡지(雜誌) 제1 제사(祭祀)·악(樂)조에 신라시대에 설악에 소사(小祀)를 지낸 기록이 있어, 신라시대까지 소급될 수 있다. 오늘날의 향토문화축제 행사는 1966년 제1회 설악제가 예총 주관하에 예술행사로 기획되어 개최되었다.

설악제의 시작은 설악산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민들이 앞장선 홍보차원에서 개최된 산악문화행사로부터 출발하였다. 행사 내용은 전국등반대회를 우선으로 하여 사진전, 미술전, 음악·무용의 밤, 횃불놀이, 취주악경연, 영화상영 등이었다. 산악행사에는 당시 전국의 100여 산악단체가 참가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제3회까지는 그대로 이어지다가 이후 행사 규모가 확대되면서 그 주도권이 예총에서 산악인들에게 넘어갔다. 제17회부터는 ‘시민의 날’ 행사와 병행하여 실시되면서 속초시가 주관하게 되었고, 제24회부터는 설악제위원회가 결성되어 관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전환하게 되었다.

1996년 제30회부터는 명칭을 ‘설악문화제’로 변경하여 순수문화축제로 변화를 시도하였고, 제31회 행사부터는 체육행사를 지양하고 순수 전통민속 축제로 탈바꿈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설악제례·통일염원대제·거리문화축전·설악산악제전·해양문화제전·설악예술축전·향토민속축전 등으로 나뉘어, 산신제·용왕제·성황제·삼신합동제·별신굿·통일염원법회 등의 의례, 이북사투리대회, 가장행렬, 음악회·노래자랑, 등반대회 및 산악인 추모행사, 어선시승·범선 노젓기대회·오징어 할복경기, 청소년 시낭송대회·마당극·가요제, 그네·씨름·줄다리기·투호·널뛰기 경기, 그 밖에 체육행사와 꽃꽂이전시회 등 100여 가지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산신제의 오랜 역사성과 함께 산악·해상의 관광자원과 수산도시로서의 특색을 향토축제 속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1999년 현재 제34회에 이르고 있다.

참고문헌

『속초의 예와 오늘』(속초문화원,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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