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에, 사간원헌납, 예빈시정, 영광군수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사헌부장령(司憲府掌令)으로 있을 때 전지(田地)의 매매는 반드시 관서를 거쳐야 하며 노비의 경우도 같이 하도록 건의하여 마침내 영구히 제도화되게 하였다. 그 뒤 안동부사를 거쳐 1665년(현종 6)에 사간원헌납(司諫院獻納)·예빈시정(禮賓寺正)·영광군수를 지냈다.
이듬해 사성으로 사은사(謝恩使)의 서장관(書狀官)이 되어 청나라에 다녀온 뒤 사헌부집의(司憲府執義)·강계부사·의주부윤·우승지를 역임하였다.
1671년 수원부사로 나아가서는 부병(府兵)의 정원이 많고 호적에 있는 백성들이 계속 줄어들자 부병들 중 노약한 자를 가려내어 정예병들로 선발하게 하여 백성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등 선정을 베풀었다. 2년 후 파직되어 돌아와 곧 죽었으나 그 해에 관작이 복구되었다.
참고문헌
- 『현종실록(顯宗實錄)』
- 『염헌집(恬軒集)』
-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 『국조방목(國朝榜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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