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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학자, 김광수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40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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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전기의 학자, 김광수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40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3권 1책. 목판본. 1740년(영조 16) 장대서원(藏待書院)에서 간행되었고, 1925년에 중간되었다. 권두에 이광정(李光庭)의 서문과 권말에 유승현(柳升鉉)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성균관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에 시 73수, 유묵, 권2에 부(賦) 2수, 잠(箴) 1편, 권3은 부록으로 행장·묘갈문·봉안축문(奉安祝文)·상향축문(常享祝文)·상량문·경심잠후지(警心箴後識)·만년송정운차운(萬年松亭韻次韻) 등이 실려 있다.

「경심잠」의 자서에서는 사람이 짐승과 다른 것은 예의가 있기 때문인데 오늘날 풍속이 비루해졌다고 탄식하고, 잠을 지어 자경(自警)으로 삼고 자손들의 권계(勸戒)로 물려주겠다고 하였다.

본문은 모두 10장으로 되어 있는데, 제1장 사친(事親), 제2장 보군(輔君), 제3장 제묘(祭廟), 제4장 정가(正家), 제5장 우애(友愛), 제6장 근형(謹刑), 제7장 폐참(廢讒), 제8장 신색(愼色), 제9장 결우(結友), 제10장 안빈(安貧)이다.

현종조에 한성부우윤(漢城府右尹)을 지낸 김응조(金應祖)는 후지에서 참으로 격언이며 지론(至論)이라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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