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간례휘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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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간례휘찬 / 선보략
시행간례휘찬 / 선보략
유교
문헌
대한제국기 때에, 신촌이 「선보략」 · 「열성계서도」 · 「사례」 등 11개 항목과 「시령」 · 「가간왕복례」 · 「문학」 · 「필법」 · 「덕행」 등 33개 항목을 정리한 유서(類書).
이칭
이칭
진수당감정시행간례휘찬(進修堂監定時行簡禮彙纂)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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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대한제국기 때에, 신촌이 「선보략」 · 「열성계서도」 · 「사례」 등 11개 항목과 「시령」 · 「가간왕복례」 · 「문학」 · 「필법」 · 「덕행」 등 33개 항목을 정리한 유서(類書).
내용

불분권 1책. 목판본. 표제명은 ‘진수당감정시행간례휘찬(進修堂監定時行簡禮彙纂)’이다. 1902년에 간행되었다. 권두에 저자의 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상층에 「선보략(璿譜略)」·「열성계서도(列聖繼序圖)」·「사례(四禮)」 등 11개 항목, 하층은 「시령(時令)」·「가간왕복례(家間往復例)」·「문학」·「필법」·「덕행」 등 33개 항목이 수록되어 있다.

「선보략」은 조선 역대왕의 어휘(御諱)와 생몰연월일, 왕비의 문적(門籍) 및 각 왕릉의 소재지 등 왕실에 관한 각종 사항을 기술하였다. 「문자류(文字類)」에서 상문(桑門)은 불도(佛徒), 선연강방당(善淵絳方塘)은 심(心)의 별칭이라는 등 고래의 문자의 별칭을 소상히 밝혔다.

「시사왕복(詩詞往復)」은 작시의 요체로 11개 염법(簾法)과 첩자격(疊字格) 등 12개 격을 설명하였다. 「정사(政事)」에는 홍범(洪範)의 팔정(八政)·오사(五事)가 실렸는데, 오사 중 술이 정사에 끼치는 폐해가 크다 하여 절주(節酒)의 대책이 진지하게 논의되었다.

「수령(守令)」에서는 각 도·읍의 옛 이름과 각 지방의 명산대천이 수록되어 옛 지명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의의와 평가

이 책은 광무연간에 만들어진 유서(類書)의 일종으로 당시의 학문적 풍토를 살피는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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