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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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사
제도
고려시대의 군제로 여진을 정벌하기 위하여 편성된 별무반(別武班)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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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고려시대의 군제로 여진을 정벌하기 위하여 편성된 별무반(別武班)의 하나.
내용

1104년 (숙종 9)에 여진을 정벌하기 위하여 윤관(尹瓘)의 건의로 별무반을 설치하였는데, 이 별무반은 특별 군단으로서 기병을 중심으로 신기군(神騎軍), 보병을 중심으로 신보군(神步軍), 승려를 중심으로 항마군(降魔軍)을 조직하였으며, 도탕(跳盪)·경궁(梗弓)·정노(精弩)·발화(發火) 등의 특수병이 있었다.

신기군은 여진의 기병에 대항하기 위하여 편성되어 별무반 가운데서 가장 핵심이 되었던 군대로서, 그 편성원은 문무양반·이서(吏胥)·상인·노예(奴隷) 및 양인(良人)으로 말을 가진 자는 모두 이에 편입시켰다.

그러나 이 신기군은 군마(軍馬)가 각자 조달에 의한 것이므로 필연적으로 양반의 자제들이 중심이 되었다고 생각되는데, 그들이 특권층이므로 많이 군역을 면하게 됨으로써 자연히 약화되어 별무반은 소멸되었다. →별무반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고려별무반고(高麗別武班考)」(이기백, 『김재원박사회갑기념논총(金載元博士回甲紀念論叢)』,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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