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쌍계사 팔상전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화.
개설
내용
얼굴은 둥글고 풍만한 데다 눈·코·귀·입 등이 작고 부드러워 원만상을 이루고 있다. 우견편단(右肩偏袒)으로 벗은 상체 역시 둥근 곡선으로 처리되어 풍만함을 자랑하고 있으며, 당당한 체구의 형태가 잘 묘사되어 있다.
본존불의 풍만한 형태는 보살이나 기타 협시상들에서도 그대로 표현되어 전체 불보살들이 환하고 원만한 모습을 보여준다.
색채는 이러한 형태에 알맞게 밝으면서도 부드러운 중간 색조를 사용하였으며, 본존의 옷깃이나 옷무늬 등 역시 17세기 중엽경의 특징을 고스란히 갖추고 있어서 17세기 후반기의 불화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참고문헌
- 『한국의 미』16 조선불화(문명대 감수, 중앙일보사, 1984)
- 『한국의 불화』(문명대, 열화당,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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