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나발마 ()

목차
불교
인물
남북국시대 불법을 구하기 위해 당나라와 천축국에서 유학한 승려.
이칭
이칭
아리야발마(阿離耶跋摩)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본관
미상
출생지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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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남북국시대 불법을 구하기 위해 당나라와 천축국에서 유학한 승려.
내용

아리야발마(阿離耶跋摩)라고도 한다. 천축국(天竺國)으로 유학하였다. 슬기가 깊어 홀로 깨달아 알았고, 형모는 보통 사람과 달랐다고 한다.

처음에는 불법을 구하기 위하여 중국으로 들어가 스승을 찾아 배웠으며 어느 곳이든 배울만한 스승이 있으면 참례하였다. 또한, 그 뜻도 커서 현세뿐만 아니라 내세의 중생까지 제도하려 하였다.

다시 석가모니의 유적지를 순례하고자 정관연간(正觀年間, 627∼649)에 장안(長安)을 떠나서 오천축국으로 갔다. 파미르고원을 넘어 천축국에 다다른 그는 석가모니불이 교화를 폈던 유적지를 두루 순례하였다.

순례를 마친 뒤 나란타사(那蘭陀寺)에 머무르면서 율장(律藏)과 논장(論藏)에 관한 책을 많이 보아 패엽(貝葉)에 베껴 쓰고 난 뒤 고국에 돌아오고자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70여세로 나란타사에서 입적하였다. 전기가 『대당서역구법고승전(大唐西域求法高僧傳)』과 『해동고승전(海東高僧傳)』,『삼국유사(三國遺事)』 등에 전한다.

참고문헌

『해동고승전(海東高僧傳)』
『삼국유사(三國遺事)』
『대당서역구법고승전(大唐西域求法高僧傳)』
집필자
김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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