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악 봉성리 벽화 고분 ( )

목차
선사문화
유적
북한 황해남도 안악군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인물풍속도 관련 벽화무덤. 횡혈식석실분.
목차
정의
북한 황해남도 안악군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인물풍속도 관련 벽화무덤. 횡혈식석실분.
내용

월암산 남쪽으로 뻗은 능선상에 있다. 방대형봉토분에 남쪽벽의 동편에 널길이가 부설된 단실묘로서, 천장은 삼각굄천장이며, 널방에는 관대를 시설하였다.

석실의 규모는 남북길이 255㎝, 동서너비 190㎝이다. 벽화는 네 벽과 천장에 그려져 있으나 파괴가 심하여 그림의 내용이 확실하지 않으나, 남아 있는 것은 산ㆍ소나무ㆍ구름ㆍ매 등으로 인물풍속도의 범주에 속한다. 축조연대는 5세기 중엽으로 추정되고 있다.

참고문헌

「봉성리벽화무덤에 대하여」(김사봉, 『력사과학』1980년 2호, 과학백과사전출판사)
집필자
강인구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