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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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인물
삼국시대 신라 초기 사로6촌의 하나인 알천양산촌의 족장.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본관
경주
출생지
미상
주요 관직
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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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삼국시대 신라 초기 사로6촌의 하나인 알천양산촌의 족장.
내용

경주이씨(慶州李氏)의 시조로서 초기 사로육촌(斯盧六村) 중의 하나인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의 촌장이었다. 하늘에서 강림하여 표암봉(瓢嵓峯)에 내려왔다고 한다.

사로국에는 6개의 마을이 있었는데, 급량부(及梁部)·사량부(沙梁部)·점량부(漸梁部)·본피부(本彼部)·한기부(漢岐部)·습비부(習比部)이다. 이 중 알천양산촌에 해당하는 것은 급량부로 신라의 국가형성에 주도적 역할을 한 부락이다.

급량부의 성(姓)에 대하여는 의견이 분분한데 박씨(朴氏) 또는 김씨로 비정하고 있다. 6부(部)에 이(李)·정(鄭)·손(孫)·최(崔)·배(裴)·설(薛)이라는 성의 비정은 중국식 성을 후세에 붙인 것으로, 알평이 경주이씨의 시조라는 것은 후세에 붙인 것이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삼국유사(三國遺事)』
『동사강목(東史綱目)』
『한국사신론(韓國史新論)』(이기백, 일조각, 1976)
「신라(新羅) 상고시대(上古時代)의 육촌(六村)과 육부(六部)」(이종욱, 『진단학보(震檀學報)』49, 1980)
「삼국(三國)의 국가형성(國家形成)」(천관우, 『한국학보(韓國學報)』2, 1976)
「신라(新羅)의 기원문제(起源問題)」(이병도, 『한국고대사연구(韓國古代史硏究)』, 박영사, 1976)
「신라(新羅) 상대사회(上代社會)의 Dual Organization 상(上)」(김철준, 『역사학보(歷史學報)』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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