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관악기의 하나.
내용
중국에서는 주(周) 이래로 사용되었으나, 우리나라에 최초로 도입된 것은 고려 예종 11년(1116)의 일인데, 이 때는 악기로서가 아니라 단지 문무의 무구(舞具)로서였다. 조선시대에 들어서는 아악의 등가악기와 헌가악기로 편성이 되며, 현재도 문묘제례악에서 등·헌가에 사용된다.
한편, 아악의 문무와 보태평지무(保太平之舞)에서는 무인(舞人)이 왼손에 들고 추는 무구로도 사용되는데, 『악학궤범』에 의하면 이 때 사용하는 약은 전체 길이가 1척 4촌으로, 악기로 사용하는 약보다 다소 짧다.
참고문헌
- 『고려사(高麗史)』
- 『악학궤범(樂學軌範)』
- 『한국악기대관』(장사훈, 한국국악학회,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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