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아침 해가 떠오를 무렵 넘실거리는 파도 위로 뛰어오르는 커다란 잉어 한 마리를 그린 그림.
내용
또한 ‘등용(登龍)’은 관직에 진출한다는 뜻의 ‘등용(登用)’과 발음이 같아 과거 급제를 상징하였다. 1844년(헌종 10)에 한산거사(漢山居士)가 지은 『한양가(漢陽歌)』에는 광통교(廣通橋)에서 매매되던 그림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 장지문에 붙일 그림으로 어약용문이 언급되어 있어 민간에서 그 인기가 높았음을 알 수 있다. 19세기부터 20세기 초반에는 어변성룡이 충성(忠誠)의 의미를 지닌 민화(民畵) 문자도(文字圖)로도 제작되었다.
참고문헌
단행본
- 이성미, 김정희, 『한국회화사용어집』(다할미디어, 2003)
- 윤열수, 『Korean art book 6: 민화 1』(예경, 2000)
- 윤열수, 『Korean art book 7: 민화 2』(예경, 2000)
논문
- 고연희, 「‘어약용문(魚躍龍門)’에서 ‘어변성룡(魚變成龍)’으로: ‘급제(及第)’에서 ‘충(忠)’으로」(『한국문화연구』 31,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 2016)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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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중국 남북조 시대에, 송나라의 범엽(范曄)이 펴낸 후한의 정사(正史). 중국 이십오사(二十五史)의 하나로, 기전체를 썼고 본기(本紀) 10권, 열전(列傳) 80권, 지(志) 30권으로 되어 있다. 양나라의 유소(劉昭)가 보충하였고, 지(志)는 진나라의 사마표(司馬彪)가 지었다. 120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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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용문(龍門)에 오른다는 뜻으로,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여 크게 출세하게 됨. 또는 그 관문을 이르는 말. 잉어가 중국 황허강(黃河江) 중류의 급류인 용문을 오르면 용이 된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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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중국 황허강(黃河江) 중류에 있는 여울목. 잉어가 이곳을 뛰어오르면 용이 된다고 전하여진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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