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동마을 강학당 (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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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 강학당
양동 강학당
주생활
유적
국가유산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에 있는 조선후기 여강이씨 문중 관련 서당. 유교유적.
국가문화유산
지정 명칭
경주 양동마을 강학당(慶州 良洞마을 講學堂)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국가민속문화유산(1979년 01월 26일 지정)
소재지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38-9 (양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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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의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에 있는 조선후기 여강이씨 문중 관련 서당. 유교유적.
내용

1979년 국가민속문화재(현, 국가민속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1870년경 현재 주인의 4대조가 유림에 큰 업적이 있어 후학들이 계를 모아 건축한 여강 이씨(驪江李氏) 문중의 공용서당으로, 같은 문중의 경산서당(景山書堂)보다 역사가 깊다.

勿자형 마을의 남동쪽 산중턱에 위치한다. 심수정(心水亭) 서측 높은 언덕 위에 ㄱ자형 평면을 이루며 독립된 한 채로 구성되어 있고, 행랑채는 그 동쪽, 심수정과의 사이에 따로 건축되어 있다.

ㄱ자형 평면의 꺾이는 곳에 1칸의 방을 두고, 그 앞쪽 서북쪽으로 대청 1칸, 판고(板庫) 반칸을 두었고, 동남쪽으로 대청 2칸, 방 1칸을 두었다. 一자형의 기본구조에 마루와 판고를 붙여 ㄱ자형을 이룬 것으로 방과 대청 사이는 모두 분합문으로 되어 있어, 대청과 함께 4칸통의 긴 공간을 만들 수 있게 되어 있다.

막돌허튼층쌓기한 기단 위에 막돌초석을 놓고, 방주(方柱)들을 세워 납도리로 결구한 민도리집으로 삼량가구(三樑架構)이다. 처마는 홑처마이고, 맞배지붕을 이루고 있는데, 박공에는 풍판을 달았다. 방에는 띠살창호를 달고, 방과 대청 사이에는 불발기창호를 달았으며, 대청 뒷벽과 판고 옆벽은 판장벽으로 마감하였다.

참고문헌

『문화재대관』중요민속자료편 상(문화재관리국, 1985)
『양동마을조사보고서』(경상북도,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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