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후기 문신 김종수가 출가할 딸이 지켜야 할 행동과 예의범절 등을 수록하여 1797년에 저술한 계몽서. 계녀서.
개설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내용
화순(和順) · 신언(愼言) · 부행(婦行) · 음식(飮食) · 의복 · 봉제사(奉祭祀) · 접빈객(接賓客) · 사구고(事舅姑) · 사부(事夫) · 태교(胎敎) 및 교자녀(敎子女) · 출입 · 대인(對人) · 어노복(御奴僕) · 금투기(禁妬忌) · 행신(行身) · 여공(女工) · 선린(善隣) · 금무격(禁巫覡) · 팔도풍물(八道風物) · 역사 · 백관품계(百官品階) · 과거절목(科擧節目) 등이 중심내용이다.
의의와 평가
여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계녀서’는 조선조에 비빈(妃嬪)들에 의하여 간혹 저술되었고, 민간에서도 양반의 집안에서 많이 저술되었다. ‘계녀서’는 『소학』 · 『맹자』에서 발췌하거나 선현(先賢)의 언행록에서 인용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그러나 이 책은 오히려 저자의 생활주변에서 구체적인 예를 취하여 추상적 · 개념적 표현을 피하고 있다. 그러므로 내용에는 당시의 민중사고와 생활양식 및 풍속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여성생활과 민속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현재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의 김시인(金時寅)이 소장하고 있다.
참고문헌
- 『민간계녀서』(성병희, 형설출판사, 1981)
주석
-
주1
: 제사를 주관하는 장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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