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인천에서 발행된 『경기연합일보(京畿聯合日報)』의 제호를 바꾸어 발행되었다. 발행 겸 일쇄인에 이현수(李鉉琇), 편집국장에 이창식(李昌植)이었다. 사옥은 수원시 교동에 있었다.
1971년 9월 15일 기구를 확대 개편하여 회장에 이현수, 발행 겸 편집·인쇄인에 홍대건(洪大健)이 취임하였다. 이 신문은 중앙의 기사보다는 지역의 기사에 비중을 두고 향토발전에 기반을 두어 사설을 게재하지 않은 특색을 보이기도 하였다.
또한 경기도내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창작물을 게재하여 예능의 수준을 향상, 발전시키는 데 주력함으로써 지역개발과 향토문화의 발전에 선도적 구실을 수행하였다.
1973년 8월 31일 종간호를 내고 『경기매일신문(京畿每日新聞)』·『경기일보(京畿日報)』와 통합되어 『경기신문』으로 발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