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계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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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민승룡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4년에 간행한 시문집.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박용규 (단국대학교, 한문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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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민승룡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4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2권 1책. 목활자본. 1924년 5세손 택호(宅鎬)가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민재남(閔在南)의 서문과 권말에 족손 노식(魯植)·택호의 발문이 있다.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은 시 106수, 서(書) 7편, 기 1편, 잡저 2편, 축문 1편, 제문 2편, 권2는 부록으로 기증시(寄贈詩) 3수, 서(書) 13편, 만사 10편, 제문 2편, 가장·행장·묘갈명 각 1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의 「촉석루회고(矗石樓懷古)」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삼장사(三壯士)의 충절을 기리고 그 영혼을 위로한 내용이고, 「차사호오선생송동계정선생적제주운이수(次思湖吳先生送桐溪鄭先生謫濟州韻二首)」는 정온(鄭蘊)이 광해군 때 제주도에서 10년 귀양살이하는 정황을 상상하여 읊은 것이다.

이밖에도 음풍농월·술회(述懷)·즉사(卽事)·차운시(次韻詩) 등이 있다. 그리고 저자가 장령이 되어서 시폐 12조의 소를 올렸다는 내용이 행장에 적혀 있으나 문장은 수록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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