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에, 빈전도감도청, 전주부윤, 황해도감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1625년에 교리(校理)를 거쳐 1627년에 정언이 되었으며, 이듬해 지평(持平)을 역임하였다. 그뒤 1635년과 그 이듬해에 수찬(修撰)·장령(掌令) 등 청환(淸宦)을 역임하였다. 1634년에 둘째 딸을 인평대군(麟坪大君)에게 출가시켰다.
이듬해 인렬왕후(仁烈王后)가 죽자, 빈전도감도청(殯殿都監都廳)이 되어 상례(喪禮)를 잘 치렀다. 1637년 전주부윤을 거쳐 충청감사와 황해도감사를 역임하였다. 왕자의 장인으로서 죽은 뒤에 우의정에 추증되었다.
성품이 겸손하여 진취를 좋아하지 않았고, 광해군의 폐모 정의(廷議: 조정의 논의)에는 불참하였다. 내외요직을 지내면서 양차의 호란 때 근왕병동원과 군수조달에 진력하였다.
참고문헌
- 『인조실록(仁祖實錄)』
- 『국조방목(國朝榜目)』
- 『동주집(東州集)』
- 『동명집(東溟集)』
- 『순암집(順菴集)』
-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 『청선고(淸選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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