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조선후기 문신 오명항의 공적 관련 기념비.
개설
내용
비석은 원래 경기도 안성읍 동본동(東本洞)에 있었으나, 1969년 현재의 위치인 안성 공원 안으로 이전, 복원하였다. 비의 규모는 총 높이 309㎝, 높이 214㎝, 너비 93㎝, 두께 29㎝으로 된 화강암 비석이다.
오명항이 죽은 뒤 16년이 지난 1744년(영조 20)에 안성의 군관민이 세웠다. 앞면은 이인좌의 난 토벌 당시 그의 종사관이었던 우의정 조현명(趙顯明)과 병조판서 박문수(朴文秀)가 글을 짓고 글씨를 썼으며, 전액(篆額)은 대제학 이광덕(李匡德)이 썼다. 전액에는 ‘조선국사로도순무사오공안성토적송덕공비(朝鮮國四路都巡撫使吳公安城討賊頌德功碑)’라 되어 있다.
뒷면에는 이인좌의 난 때 토벌을 위하여 동원된 장령(將領)과 사졸(士卒)들의 명단이 새겨져 있는데 병조판서 김시형(金始烱)의 글씨다. 우측면에는 군수 민제장(閔濟章)을 비롯하여 공을 세운 안성 관원의 명단이 있다.
참고문헌
- 『경기문화재대관』(경기도, 1990)
- 『안성의 맥』(안성군, 1981)
- 국가유산청(www.kh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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