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온달동굴 ( )

단양 온달동굴
단양 온달동굴
자연지리
지명
국가유산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하리에 있는 석회동굴.
이칭
이칭
석굴, 남굴, 지산굴
지명/자연지명
면적
307,269㎡
길이
1,525m
소재지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하리
국가자연유산
지정 명칭
단양 온달동굴(丹陽 溫達洞窟)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지구과학기념물/천연동굴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천연기념물(1979년 06월 21일 지정)
소재지
충북 단양군 영춘면 온달로 23, 외 45필 (하리)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단양 온달동굴은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하리에 있는 석회동굴이다. 고생대 오르도비스기 석회암에 형성된 이 동굴은 총 길이 약 1,525m, 면적 30만㎡ 규모이며, 내부에는 지하 하천과 함께 종유석·석순·림스톤 등이 잘 발달해 있다. 수분과 이산화탄소가 석회암을 녹이며 생성된 동굴로, 현재도 생성물이 자라고 있다. 1979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2020년 단양국가지질공원 지오사이트로 등재되었다.

정의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하리에 있는 석회동굴.
명칭 유래

단양 온달동굴은 고구려 장군 온달이 쌓은 것으로 알려진 온달산성 아래 위치한 동굴로, 이와 관련하여 ‘온달동굴’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제14권에는 이 동굴이 ‘석굴’로 기록되어 있다. 그 밖에 남굴, 지산굴이라고도 부른다.

자연환경

단양 온달동굴은 고생대 오르도비스기의 퇴적암층인 조선누층군 석회암에 형성된 석회동굴로, 인근 단양 북벽 지형을 이루는 암석과 동일한 지질을 갖는다. 북서–남동 방향의 구조선을 따라 석회암이 지하로 흘러든 물에 의해 용식(溶蝕)되어 만들어졌다. 전반적으로 직선 형태의 평면 구조를 지니며, 내부에는 지하 하천이 흐르고 있다. 이 하천은 한강으로 흘러들며, 동굴 입구가 한강 수면과 가까워 과거에는 홍수 시 침수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굴 면적은 30만 7269㎡이며, 총 길이는 약 1,525m로, 주굴[약 600m]과 가지굴로 나뉘어 있다. 주굴에는 관광객을 위한 관람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가지굴은 계단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가지굴 내부에는 다양한 종유석과 석순 등 동굴 생성물이 발달해 있으며, 지하 하천 주변에는 석회 성분이 침전되어 형성된 림스톤(rimstone) 지형을 관찰할 수 있다.

석회암은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물과 반응하여 쉽게 용해되는 특성을 지닌다. 이에 따라 석회동굴은 수분 공급이 풍부하고, 물이 암석의 균열을 따라 흐르기 쉬운 지질 조건에서 발달한다. 지하수의 유량이 많을 경우 지하 하천이 형성되기도 한다. 동굴 내부에서는 지금도 석회 성분을 함유한 물에 의해 종유석과 석순 등이 지속적으로 형성되고 있다.

변천 및 현황

단양 온달동굴은 1979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2020년에는 단양국가지질공원의 지오사이트(geosite)로 선정되었다. 인근에는 고구려 산성인 온달산성이 있으며, 주변에는 온달유원지가 조성되어 있다. 유원지 내 건물들은 여러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활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단행본

『충청북도지』(충청북도, 2024)
권동희, 『한국의 지형』(한울아카데미, 2020)
서무송, 『카르스트지형과 동굴연구』(푸른길, 2010)
Ford, Derek and Paul Williams, Karst Hydrology and Geomorphology(West Sussex: John Wiley & Sons Ltd, 2007)

인터넷 자료

관련 미디어 (3)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