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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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
제도
조선시대 세자익위사(世子翊衛司)의 종5품 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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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세자익위사(世子翊衛司)의 종5품 관직.
내용

좌사어(左司禦)와 함께 왕세자를 호위, 시종하는 임무를 띠었다. 1418년(태종 18)에 세자관속(世子官屬)에서 익위사가 분리, 설치되면서 우사어는 우익위로 개칭되었다.

특히, 왕세자와 사(師)·부(傅)·빈객(賓客) 상견례 등에서는 좌사어와 좌우로 나누어 익찬(翊贊)이 궁시(弓矢)를 패용하는 대신 사어는 검(劒)을 지니고 호종하였다. 정조 이후는 좌우를 없애고 다만 사어로만 불렀다.

참고문헌

『세종실록(世宗實錄)』
『대전회통(大典會通)』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집필자
장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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