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성류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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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성류굴
울진 성류굴
자연지리
지명
국가유산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석회동굴.
이칭
이칭
성류굴, 선유굴(仙留窟), 장천굴(掌天窟)
국가자연유산
지정 명칭
울진 성류굴(蔚珍 聖留窟)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지구과학기념물/천연동굴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천연기념물(1963년 05월 10일 지정)
소재지
경북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산3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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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석회동굴.
내용

196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주굴의 길이는 약 330m, 지굴의 길이는 약 540m로 총연장 약 870m이다. 일명 선유굴(仙留窟)·장천굴(掌天窟)이라 한다. 성류굴은 임진왜란 때 부처를 이 굴에 피난, 보호하였다는 데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시생대(始生代)의 변성퇴적층의 석회암지대에 발달하며, 동굴의 바로 옆을 흐르는 왕피천(王避川)의 침수로 동굴 속에 넓고 깊은 동굴호수가 발달하고 있다. 그리고 12개의 광장과 3개의 연못을 비롯하여 종유석(鍾乳石)·석순(石筍)·석주(石柱)가 많다. 임진왜란 때 주민 500여 명이 이 굴 속에 피난하였는데, 왜병이 이 굴의 입구를 막아 모두 질식하였다는 애화도 있다.

동굴은 수평적인 횡굴로 동굴호수의 깊이는 5m가 넘으며, 동굴의 통로에 따라 종유석과 석순·석주 등이 계속된다.

참고문헌

『한국(韓國)의 석회동굴(石灰洞窟)』(홍시환, 한국동굴학회, 1983)
『한국의 자연동굴』(홍시환, 금화출판사, 1979)
『성류굴종합학술보고』(한국동굴보존협회, 1977)
「성류굴(聖留窟)의 지형분석(地形分析)」(홍시환, 『동굴』8-9, 1983)
울진 문화관광(www.uljin.go.kr/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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