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八公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원효가 창건한 암자. 은해사.
내용
국가유산으로는 암자 뒤편의 암벽에 동북향으로 조각한 2006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된 경산 원효암 마애여래좌상이 있다. 높이 134㎝인 이 불상은 육계(肉髻)가 크고 귀가 길어 균형잡힌 윤곽을 이루고 있으며, 연화좌 위에 결가부좌를 하고 있다. 법의(法衣)는 통견의(通肩衣)이며, 연화좌는 굵은 연경(蓮莖) 끝에 연화좌를 둔 형식으로서 신라 말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이 절 위에는 삼복더위에도 얼음같이 찬 약수가 있는데, 이 약수 때문에 원효암을 냉천사(冷泉寺)라고도 부른다.
참고문헌
- 『전통사찰총서』14(사찰문화연구원, 2000)
- 『내 고장 전통』(경산군,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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