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수대비가 『금강경』 등 6종의 경전을 합하여 1472년에 간행한 불교경전.
내용
이 판본은 권말에 붙어 있는 갑인소자(甲寅小字)로 찍은 김수온(金守溫)의 발문에 의하여 1472년 인수대비가 세조 · 의경왕(懿敬王) · 예종 및 인성대군(仁城大君) 등의 명복을 빌고, 이어 대왕대비와 왕 및 왕비의 수복을 빌기 위하여 각 사찰에 있는 목판에서 찍어낸 29종의 불서(佛書) 가운데 하나임을 알 수 있다.
이 『육경합부』는 1440년(세종 22)에 화악산(華岳山) 영제암(永濟菴)에서 새긴 목판으로 찍어낸 것이다. 1984년 보물로 지정된 상원사목조문수동자좌상복장유물에 포함된 『육경합부』와 동일한 판본이다. 1988년 보물(서울 관문사 소장본)만 지정되었다가 2006년에 보물(관문사 소장, 1988년 지정)과 보물(김민영 소장, 2006년에 지정)로 나누어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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