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곡유고 ()

목차
관련 정보
의곡유고
의곡유고
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학자, 심징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7년에 간행한 시문집.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심징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7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2권 1책. 신연활자본. 1927년 10대손 달섭(達燮)이 간행하였다. 권두에 송규헌(宋奎憲)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후손 홍수(弘洙)·상두(相斗)·달섭·좌섭(佐燮)의 발문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도서관, 서울대학교 도서관, 고려대학교 도서관, 연세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2는 시 10수, 상언(上言) 3편, 서(書) 16편, 잡저 3편, 발(跋) 1편, 상량문 1편, 축문 3편, 제문 14편, 어록 등이며, 부록으로 왕복서찰·가장·행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언 3편은 김안로사건(金安老事件)에 연루되었던 선조인 심언광(沈彦光)의 관직 회복을 청한 글이다. 잡저에도 심언광이 무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자세히 기록한 것이 보이는데, 이들은 기묘사화연구의 사료로도 가치가 있다. 「정순영문(呈巡營文)」은 1655년(효종 6)에 감사 서원리(徐元履)에게 올린 글이다.

아버지가 강릉에서 지내다 세상을 떠나자 선산으로 운구하기 위하여 감사에게 관군의 도움을 청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문은 신기(辛耆)·이선·박세채(朴世采)·송규창(宋奎昌)에 대한 것이다.

「화양문인어록(華陽門人語錄)」은 송시열이 그의 문인 중 권상하(權尙夏)·이지렴(李之濂)·이담(李橝)·심언광 등에 대하여 언급한 말을 모은 것이다.

관련 미디어 (2)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