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에, 사헌부집의, 강화부사, 강원도관찰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고부(固夫). 아버지는 원종공신 이구직(李丘直)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아버지의 음덕으로 벼슬에 올라, 사헌부집의를 거쳐 1405년(태종 5) 강화부사가 되었다.
이 때 목장에 뛰어든 호랑이를 인마의 살상없이 포획하여 비단을 하사받았다. 그뒤 내외의 관직을 역임하고 세종 때 강원도관찰사에 이르러 사임하고, 향리에 은거하면서 노모봉양에 정성을 다하였다.
성품이 온화하여 가내가 공순하기로 소문났다. 이에 세종은 궤장(几杖)을 내리고 교서를 보내어 그 효행을 표창하였다. 명문들이 그 일을 노래하며 책으로 엮어 『경수집(慶壽集)』을 내었다. 관직은 중추원사에 이르렀고, 시호는 효정(孝靖)이다.
참고문헌
- 『태종실록(太宗實錄)』
- 『세종실록(世宗實錄)』
- 『이락정집(二樂亭集)』
- 『청파집(靑坡集)』
- 『해동잡록(海東雜錄)』
- 『국조인물지(國朝人物志)』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