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용사

  • 종교·철학
  • 유적
  • 고려 후기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있었던 고려후기 승려 일연이 주지로 임직한 사찰.
이칭
  • 이칭인홍사(仁弘寺)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김위석 (전 경북대학교, 철학)
  • 최종수정 2024년 07월 03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에 있었던 고려후기 승려 일연이 주지로 임직한 사찰.

내용

창건연대 및 창건자는 미상이다. 원래 이름은 인홍사(仁弘寺)이다.

1264년(원종 5)오어사(吾魚寺)에 있던 일연(一然)이 옮겨와서 주지가 되었고, 1275년(충렬왕 1) 이 절을 중창한 뒤 인흥사로 개칭하였다. 이에 충렬왕은 친필의 액(額)을 내리기도 하였다. 또한, 고려 공민왕이 쓴 현판도 있었다고 하며, 고려 말 이곳에서 수학한 이숭인(李崇仁)의 『도은집(陶隱集)』 권2 「기제인흥사(寄題仁興社)」시(詩)에 열조가 사액한 황금 글씨가 있다고 하였다.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뒤 폐사되었으며, 1840년을 전후하여 남평문씨 일족이 절터를 새로이 구획하여 1995년 대구광역시 민속문화재(현, 민속문화유산)로 지정된 남평문씨본리세거지를 이루었다.

현재 절터에는 탑재(塔材)들과 조산(造山) · 주춧돌 · 돌유구 등이 있는데, 이 유물로 보건대 통일신라를 전후한 시기에 창건되었고, 고려에서 조선시대로 이어지면서 몇 차례의 중창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원래 이곳에는 삼층석탑 2기가 있었으나 1기는 1959년에 경북대학교로 옮겼고, 1기는 허물어진 채 흩어져 있다. 이 절에서 간행된 경전으로는 1278년(충렬왕 4)에 간행한 『불설장수멸죄다라니경(佛說長壽滅罪陀羅尼經)』과 1293년에 간행한 『대비심다라니계청(大悲心陀羅尼啓請)』이 전하여지고 있다.

참고문헌

  • - 『도은집(陶隱集)』

  • - 『달성군문화유적지표조사보고서(達城郡文化遺蹟地表調査報告書)』(대구대학교박물관, 1997)

  • - 『달성(達城)의 비슬산(琵琶山)』(달성군, 1983)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