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에 있는 섬.
내용
지명은 인조 때 관가에 근무하던 사람이 귀양살이를 와서 첫날밤 보름달을 보고 억울함을 호소하였더니, 달이 붉어지며 바람이 일고 폭풍우가 몰아쳐 하늘도 자기의 억울함을 알아준다 하여, 이곳의 이름을 달이 붉어졌다는 뜻의 자월도라 지었다고 한다.
섬의 모양은 동서로 길게 뻗은 형태이다. 국사봉(國思峰, 166m)을 중심으로 낮은 구릉성산지를 이룬다. 북사면은 비교적 급경사인 반면 남사면은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농경지와 취락이 분포한다. 해안에는 소만입과 곶(串)이 발달하였으며, 북쪽은 암석해안을 이루지만 남쪽은 사빈해안이 발달해 있다. 1월 평균기온은 -2.1℃, 8월 평균기온은 25.2℃, 연강수량은 1,234㎜이다.
현황
2010년 기준으로 인구는 579명(남 306명, 여 27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309세대이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 0.32㎢, 밭 0.64㎢, 임야 5.77㎢이다. 주민의 대부분은 농어 겸업에 종사하고 있다. 농산물로는 쌀·보리·고구마·콩·배추·마늘·무 등이 생산된다. 연안에서 조기·새우·민어 등이 잡히며, 김·굴·바지락 등의 양식이 활발하다.
관광지로는 큰말해수욕장과 장골해수욕장이 있다. 교통은 인천에서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교육기관으로는 용현남초등학교 자월분교장이 있다.
참고문헌
- 『한국지명유래집』중부편(국토지리정보원, 2009)
- 『한국도서백서』(전라남도, 1996)
- 『도서지』(내무부, 1985)
- 『한국지명요람』(건설부국립지리원, 1983)
- 해양수산부 연안포탈(www.coast.kr)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