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성균관은 문묘의 석전(釋奠)을 주관하고, 재생(齋生)들을 교육시키는 것을 주무(主務)로 하여 대사성 이하 40여 명의 인원이 있었으나, 교육제도의 변천으로 그 기구가 축소되었으며, 1945년 광복 후 전국유림대회에서 직제를 개편, 석전과 예절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전의의 직급을 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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