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진안 출신. 고려대학교 정경학부 정치학과를 중퇴하였다.
해동농림주식회사 취체역을 지내고, 1960년 전라북도 진안에서 무소속으로 제5대 민의원에 당선되었다. 1960년 민정구락부(民政俱樂部)에 가입하였고, 한국양묘협회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민주공화당 전라북도 제5지구당 위원장을 지냈으며, 1963년 진안 · 장수 · 무주에서 제6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공화당 의원총회 부총무를 역임하였으며, 1967년 진안 · 장수 · 무주, 민주공화당 제7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